[파주/운정]운정호수공원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파주에 사신다면 지나다니면서 쉽게 볼 수 있는 공원을 소개 한번 해볼까 합니다!!

바로 운정 호수 공원입니다.

여기는 운정에서 차를 타고 가다가 보면 흔하게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ㅇ ㅏ 거기할 정도로 마음만 먹으면 갈 수 있는 곳이지요! !

 

 

지나다니면서 볼 수 있는 곳이기에 언제나 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그냥 지나치고 속속들이 어떻게 생겼는지?

어떻게 꾸며져 잇는지는 정확하게 가보지 않고서는 모르는 곳인 거 같더라고요 ㅎ

그래서 방문자들은 하나둘 매력에 빠져 소개를 하고 있겠지요??ᄒ

처음 들어가면 그냥 산책길/자전거길로 그냥 평범한 공원이구나 할 것입니다.

실제로 머 지극히 특별하다란 느낌은 저도 못 받았으니까요! ㅎㅎ

도심 내에 있는 공원 치고는 이렇게 넓게 보행자로 자전거로 구분 지어 해놓았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앉아 잇는 곳이 그네 의자입니다. ㅎ

꼭 저걸 보면 그냥 지나치지 않는 아이들 덕분에 사진 한 컷과 쉼을 할 수 있었지 유 ~ ㅎㅎ

걷다 보면 이렇게 카페도 있어, 맛있는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사서 먹을 수 있습니다.

제가 갔던 날은 다행히 평일이라 사람이 많지 않아서 매장 내에서 앉아서 맛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웠는데 아이들은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와이프와 저는 무더위를 잠시나마 식힐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날이 더워 엄청 정신없이 먹는 아이들을 보면서 그냥 저도 미소가 절로 번지더라고요!!

 

이렇게 놀기 좋아하고 돌아다니기 좋아하는 아이들인데... 이놈의 코로나 때문에 마음대로 하지 못하고 마스크를 무조건 써야 되는 현실 때문에 밉다 못해 원망스럽네요 ㅠ

이렇게 호수 공원답게 도심에 개울처럼 되어있고,

아파트를 배경으로 넓은 호수가 있어 꽉 막혀잇는 가산을 뚫어주는 마음이더라고요!

잠시나마, 도심에 갇혀 막혀잇는 마음을 산책과 함께 뚫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게 너무 정말 감사하고,

관심 있게 주위를 둘러봐야겠구나 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보통은 무조건 바다, 산, 멀리 머리 도심을 빠져나와야 뚫린다고 생각한 저였지만 도심의 공원을 둘러보면

마음을 다시 먹게 되었답니다. ^^

둘째 딸은 민들레를 보며, 풀을 보며 넉에 빠져 잇는 느낌이네요..

참고로 킥보드 가져갔다가.. 녹다운 될 뻔했답니다. !! ㅎ

꽃이 많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도심 속에서 시골 풍경의 꽃들과 오리도 구경할 수 있다는 건

정말 행복한 일이 아닌가 싶네요!!

다들 코로나라고 너무 집에만 박혀 있지 마시고 주위 가까운 공원에서 산책을 해보시는 건 어떤지요?

멀리 다닐 거 없이 주위만 조금만 둘러보아도 좋은 곳이 많다는 거 잊지 마세요!!